최근 대한민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가 14.3%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61.8%가 자신이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고령자의 58.2%는 취미활동을 하며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지만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, 자녀 또는 친척 지원이 25.7%, 정부 및 사회단체가 12.5% 순으로 나타났다.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마련하는 경우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.
또 2017년 기준, 70~74세 고용율은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가장 높은 33.1퍼센트를 나타냈다. OECD 평균이 15.2%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70~74세 고용율은 18.9%로 나왔다. 대한민국의 2020년 고령자 비율은 15.6%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.